일본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는 지난 5월 30일 도쿄 이타바시구에서 제4기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6월 개최되는 세계조선족축구대회 준비 상황과 협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먼저 6월 6일 개최되는 세계조선족축구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경기장과 시상식·연회장 운영 인력을 배치하고, 각 담당자의 역할을 최종 확정하였다.
이어 협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의 세부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10주년 행사의 메인 홀이 2027년 5월 2일 도쿄 北とぴあ 사쿠라홀(1,400석)로 확정된 만큼 환영만찬회, 포럼, 10주년 기념파티 등 3일간 진행될 주요 프로그램의 담당자를 선정하였다.
특히 이번 10주년 행사는 세계 각지의 조선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국제 행사로 기획되고 있으며, 경제·문화·예술·스포츠·관광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조선족 사회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행사 메인 타이틀과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준비 상황을 공유하며 행사 완성도를 높여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참석한 이사들은 협회 창립 10주년이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세계 조선족 사회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일본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는 앞으로도 ’전통을 지키고 미래로 이어간다’는 정신 아래 경제·문화 교류 확대와 조선족 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차기 이사회는 6월 20일 개최될 예정이며, 10주년 기념행사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추진 현황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어질 계획이다.
